삼풍백화점 이준 前회장 병상에
수정 2003-09-24 00:00
입력 2003-09-24 00:00
23일 여성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지병인 당뇨와 고혈압에다 수감 중 얻은 신장병까지 겹쳐 지난 4월,7년 6월 형을 마치고 출소하자마자 입원해 아직도 병원신세를 지고 있다.복역기간 7년을 채운 뒤 지난해 10월 출소한 이 전 회장의 아들 이한상(50) 전 사장은 수감 생활 중 기독교에 귀의,출소후 한국생활을 정리하고 선교활동을 위해 홀로 몽골로 떠났다.
이영표기자 tomcat@
2003-09-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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