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구입·수의계약·시설비 전용…/18개大 국고지원금 운용 멋대로
수정 2003-09-24 00:00
입력 2003-09-24 00:00
지적받은 사례는 ▲국고지원금 회계처리 11건 ▲국고지원금 관리 6건 ▲집행계획 미수립 5건 ▲목적 외 사용과 자체 점검계획 미수립 4건씩 ▲기자재 확보기준 미설정 2건 등이다.
부산외국어대 등 4개교는 이공계 실험실습 기자재 국고지원금 1억 3500여만원을 사무용 기기와 사무실 집기 구입 등 목적과 다르게 사용했다.명신대 등 9개교는 5억 3600여만원을 이공계가 아닌 다른 계열의 기자재를 사거나 시설비로 전용했다.한림대 등 5개교는 국고지원금의 집행계획을 세우지 않고 동의대와 천안대 등 11개교는 경쟁입찰을 해야 할 3000만원 이상의 사업을 수의계약했다.경기대 등 5개교는 국고지원금의 이자 수입 등을 학교운영비로 썼고 청운대 등 2개교는 실험·실습기자재 확보기준을 세우지 않았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3-09-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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