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 매미’ 추경예산 3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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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9-23 00:00
입력 2003-09-23 00:00
정부는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해 국채 발행으로 3조원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외환위기 이후 6년 만에 균형재정으로 편성됐던 올해 예산은 다시 적자재정으로 돌아서게 됐다.

수해를 입은 전국의 모든 지역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이재민 복구 등을 위해 5000억원의 예비비가 추가로 지출된다. 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은 기자브리핑에서 “예비비는 일선 피해복구 현장에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방식도 종전의 ‘선복구-후지원’ 방식에서 ‘선지원-후정산’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3-09-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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