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감전사 한전도 연대 배상” 판결
수정 2003-09-17 00:00
입력 2003-09-17 00:00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전은 전선을 낮게 설치,전선보다 높게 설치됐던 동선이 전선에 닿아 감전사를 유발시켰다.”면서 “KT 역시 동선을 튼튼하게 설치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안전의무를 다하지 않은 김씨의 책임도 50%로 인정했다.
정은주기자 ejung@
2003-09-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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