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지난 3일 김두관 행자부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때 당론을 어기고 반대표를 던진 김홍신 의원을 징계하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4일 “김 의원이 당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해임안에 반대표를 던진 것을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 지도부의 입장”이라며 “이르면 5일중 당기위원회를 열어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김 의원에 대해 당직·당원 권리를 박탈하는 당권정지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3-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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