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플러스 / 이달부터 ‘性인지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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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9-01 00:00
입력 2003-09-01 00:00
9월부터 중앙부처 일반공무원 교육에 남녀간 성(性)의 특성과 차이를 고려하는 ‘성인지 통합과정 교육’이 선택 전문교육과정으로 신설된다.남녀평등의식 교육과정이 지난해 신설된데 이어 남녀간 성 차이까지 감안한 교육이 실시되는 것이다.또 성인지교육과정 이수 여부가 공무원의 인사고과에도 반영된다.

행정자치부는 ‘다수부처 공통 선택전문교육과정’ 가운데 성인지정책분석실무과정,성인지통합과정 등을 신설,1일부터 각 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관련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실시하고 접수도 대행한다.대상자는 5급부터 9급까지.1일 7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평점 1점,2일 교육은 평점 2점,3일 교육은 평점 4점이 주어진다.5급 이상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여성리더조직관리능력 향상과정도 신설됐다.
2003-09-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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