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러스 / 유엔, 바그다드 직원 50%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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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8-23 00:00
입력 2003-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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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AFP 연합|유엔은 바그다드 사무소 자폭테러사건에 따른 인원감축의 일환으로 외국인 직원 중 최고 50%를 주말까지 철수시킬 계획이다.

크리스틴 맥냅 유엔 주거조정관은 22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암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 직원의 30∼50% 정도가 주말까지 바그다드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엔이 이라크를 포기할 의도는 없으며 소수의 핵심 직원들은 오히려 이라크로 돌아가 바그다드의 유엔사무소 책임자들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유엔사무소 폭탄테러 사건이 내부 소행일 것이라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미 연방수사국(FBI)은 현지 직원과 경비원을 상대로 신문조사에 나섰다.
2003-08-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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