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0개 교양강좌 영어로/내년 2학기부터 외국학생 유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3-08-21 00:00
입력 2003-08-21 00:00
서울대는 20일 외국인 교환학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내년 2학기부터 학부 교양과목에 영어 강의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날 “한국어 교육과정을 포함해 영어 강의를 20여개 정도 개설하기로 하고 구체적 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현재 서울대 석·박사 과정에는 영어 강의가 일부 개설돼 있으나,학부에는 교양 영어를 빼고는 영어 강의가 개설돼 있지 않다.영어 강의는 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 한국학 중심으로 개설된다.강의는 전임강사 이상의 한국인 전임교원이 담당하고,한국인 학생도 외국인 학생과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대는 영어 강의가 개설되면 중국과 일본 등 주로 아시아 지역에 한정돼 있는 외국인 학생의 출신지가 미국 등 영어권으로 확대되고 이들 나라에 교환학생으로 나가는 서울대 재학생의 수도 늘어나 국제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
2003-08-2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