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수배자 출두 무기 연기
수정 2003-08-13 00:00
입력 2003-08-13 00:00
한편 한총련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처 방침이 발표되면서 검찰에 자진 출두키로 했던 일부 한총련 수배자들이 출두를 무기한 연기했다.제6기와 10기 한총련 간부로 활동한 송용한(30)·진영하(25)·김세룡(25)씨는 지난 6일 검찰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최근 변호인을 통해 출두를 연기한다는 의사를 대전지검에 전달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2003-08-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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