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추천뒤 비싼값 매도/케이블방송 PD·분석가 기소
수정 2003-08-08 00:00
입력 2003-08-08 00:00
이들은 차명계좌를 개설한 후 지난해 4월부터 한달여 동안 20여차례에 걸쳐 방송 1∼2일 전 방송에서 추천할 주식을 미리 매수해 놓고 방송 당일 주가가 폭등할 것이라는 내용의 허위정보를 흘려 주가를 끌어올린 후 주식을 비싼 값에 매도하는 방법으로 67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충식기자
2003-08-0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