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 / 은밀한 몸·음란과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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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8-06 00:00
입력 2003-08-06 00:00
한스 페터 뒤르 지음/박계수·최상안 옮김 한길사 펴냄

인간의 수치심과 폭력성이 문명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를 고찰.‘몸’을 통해 인간이 갖는 수치심과 본능을 밝힌다.‘은밀한 몸’은 여성의 외음부에 대한 수치심에 주목한 책.저자는 ‘그곳’에 대해 인간이 느끼는 수치심은 문명의 결과가 아니라 태초부터 인간이 지닌 본성이라고 주장한다.‘음란과 폭력’은 인간의 ‘성’이 가진 폭력성을 다룬다.독일의 문화사학자인 저자는 이 ‘문명화과정의 신화’ 연작을 통해 서구에서 확고한 학문적 패러다임이 된 엘리아스의 문명화 과정 이론을 반박한다.‘은밀한 몸’ 2만 2000원,‘음란과 폭력’ 2만 4000원.
2003-08-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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