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위한 한글교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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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24 00:00
입력 2003-07-24 00:00
한국국제노동재단(이사장 박용성)은 23일 국내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재미있는 한국어Ⅰ(초급자용)’을 출간했다.

총 178쪽 분량인 이 학습교재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취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과 예문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지난해 ‘외국인 노동자 생활매뉴얼’ 7개국어판(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방글라데시어·몽골어)을 발간한 재단은 11월 중순까지 ‘중급자용 실용 한국어’를 제작키로 했다.

또 오는 11월말까지 외국인 노동자 임금과 고용,산업재해 및 보상 등 각종 노동문제를 담은 상담사례집을 발간,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2003-07-2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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