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한국축구발전 큰 이바지”히딩크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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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23 00:00
입력 2003-07-23 00:00
PSV 에인트호벤 거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이 국제대회 개최 능력을 다시 한번 검증받았으며,피스컵대회가 한국 축구 발전에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우승 소감은.

-이겨서 기쁘고 당연히 이길 줄 알았다.전반에는 당연히 이겼지만 후반은 수중전이 돼 예측하기 힘들었다.

한국축구 분위기에 대한 느낌은.

-지난해처럼 전국적인 분위기는 아니지만 아무튼 지원해줘서 고맙다.

피스컵에 대한 평가와 한국 축구에 미칠 영향은.

-한국 축구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한국 프로축구 구단에도 자극제로 작용해 단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런 대회를 통해 젊은 선수를 발굴할 수 있고 유럽팀이 한국 선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인들이 당신을 영웅이라고 여기는데.

-나 자신은 영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한국에 올 때마다 많은 관심을 받는데 받는 만큼 돌려주고 싶다.뒤에서 나를 도와주는 여러 사람들이 바로 영웅이다.

상금 200만달러 용도는.

-우선 클럽 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다.
2003-07-23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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