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성능 모바일CPU 개발 / 삼성전자, 인텔 아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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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22 00:00
입력 2003-07-22 00:00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모바일용 CPU(중앙처리장치) 개발에 성공,메모리반도체에 이어 비메모리반도체(시스템LSI)에서도 인텔 등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들과 본격적인 경쟁 태세에 들어갔다.

21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새로운 모바일용 CPU(모델명 S3C2440)는 현존 제품중 속도가 가장 빨라(533㎒) 각종 휴대기기에서의 3차원 그래픽과 동영상의 완벽한 구현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인텔의 520㎒ 제품이 최고속도였다.또 0.13미크론(㎛)의 미세공정이 적용됐으며 동작전압은 1.3V로 초절전형이다.

모바일 CPU는 PDA(개인휴대단말기),스마트폰,MITs(지능형복합단말기),포켓PC 등의 휴대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로 현재 인텔,텍사스인스트루먼트,모토롤라,삼성전자 등 4개업체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데이터퀘스트에 따르면 PDA나 스마트폰 등 휴대기기 시장은 올해 2500만대에서 2007년 1억 7000만대로 4년동안 7배 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3-07-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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