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금융 배정 2兆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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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22 00:00
입력 2003-07-22 00:00
정부와 민주당은 21일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금융 배정액을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정세균 정책위의장과 윤진식 산업자원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현재 1조 3000억원 규모의 한국은행 무역금융 배정액을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의 수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또 올해 수출보험 인수규모를 46조원에서 50조원으로 확대하는 등 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3-07-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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