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을 읽는다/문학지성들의 진단과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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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18 00:00
입력 2003-07-18 00:00
대한매일은 창간 99주년을 맞아 다양한 시리즈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먼저 ‘21세기 한국을 읽는다’라는 제목으로 문학 지성인들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마련합니다.‘혼돈과 격변의 시대,한반도와 한국인은 어디에 와 있으며 미래는 어떤 그림을 그려나갈까.’라는 담론을 놓고,시대정신을 온몸으로 호흡하며 살아가는 그들에게서 해답을 구합니다.문학평론가인 방민호(38·국문과)국민대교수가 주 1회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줄 것입니다.지면에 등장할 문학 지성인들의 면면과 대화의 주제(가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인훈> 냉전 해체 후 세계사의 전개와 한반도

●김윤식 한국문학 100년과 한국문학의 향방

●현기영 남북한에서의 민주주의와 통일의 현단계

●조동일 한국의 학문,학문의 탈(脫)식민화를 위하여

●이청준 문학의 본원적인 기능을 회복하자

●김지하 새로운 시대,새로운 세대,새로운 시

●이어령 세계사의 새로운 조류와 한국 지성인의 활로

●김우창 격변기 지성의 의미와 기능

●신경림 새로운 국가독점과 민중의 새로운 발견

●박경리물질문명 시대,생명의 가치 회복

대한매일은 중국 대륙에 휘몰아치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다루는 기획 ‘中國 서부 대개발 현장을 가다’시리즈와,‘수평사회를 만들자’캠페인의 제3부인 ‘경찰과 시민’시리즈도 시작합니다.
2003-07-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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