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피해 농업분야 1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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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17 00:00
입력 2003-07-17 00:00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과수 농가등 피해가 예상되는 농업분야에 앞으로 7년간 약 1조원이 지원된다.

농림부는 1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칠레 FTA 농업 지원대책안을 발표했다.

대책안에 따르면 7년간 정부 예산을 중심으로 7935억원의 특별기금이 조성되고 각종 보조금 방식의 지원에 수반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비(2005억원)까지 포함하면 지원규모는 총 9940억원에 달한다.

지원 분야별로는 ▲과수농가의 시설개선 등 고품질 생산촉진 4500억원 ▲생산자 조직의 유통시설 개선 960억원 ▲가격급락시 농가 소득보전 570억원 ▲과수원 대규모화 1880억원 등 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경영 안정에 8782억원이 투입된다.나머지 재원은 폐업 농가에 대한 보상금으로 사용된다.지원 형태별로는 보조금 방식이 64%(국고 4314억원,지방비 2005억원),융자가 36%(국고 3621억원)를 각각 차지한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3-07-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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