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 / 프리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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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16 00:00
입력 2003-07-16 00:00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 하태환 옮김 문학동네 펴냄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이집트학자로 꼽히는 저자가 밝히는 프리메이슨의 역사와 진실.‘빛의 아들들’이라 불린 프리메이슨은 중세의 자유 석수(石手)조합에서 비롯된 국제적인 비밀결사로 정치와 종교를 초월해 우애와 자선,상호부조적인 윤리강령을 실천한다.고대 프리메이슨은 근동의 입문(入門,initiation)의례 전통에서 출발한 석공공동체로,신의 영광을 위해 천국을 본뜬 사원을 짓는 ‘우주의 위대한 건축가’들이었다.이 책은 사원의 두 기둥과 석류열매,유대사슬,앞치마,특정 숫자 등 프리메이슨의 여러 가지 상징물들을 소개한다.9000원.
2003-07-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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