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러스 / 中, “둥젠화 퇴진” 홍콩 민주파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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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15 00:00
입력 2003-07-15 00:00
|홍콩 연합|중국은 최근 홍콩의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민주파 인사들에 대해 사회 혼란을 계속 조장하면 시민들의 버림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14일 ‘여론의 오산’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홍콩 정부가 ‘기본법 23조(국가안전법)’ 입법을 연기하면서 홍콩 사회는 안정을 되찾고 있다.”면서 포문을 열었다.이 신문은 “그러나 민주파 인사들은 여기서 중단하지 않고 국가안전법 입법 중단과 둥젠화(董建華) 행정장관 퇴진까지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여론을 잘못 평가한 중대한 오산”이라고 지적했다.신문은 이어 “최근 시민들의 가두시위를 둥젠화 행정장관 타도에 이용하겠다는 민주파 인사들의 음모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며 “민주파 인사들은 이제 냉정을 되찾으라.”고 경고했다.
2003-07-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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