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명씨 노사모홈피에 글 “일부 언론서 악의적 보도”
수정 2003-07-15 00:00
입력 2003-07-15 00:00
이씨는 언론보도와 관련,“가장 영향력이 크다는 일부 언론으로부터 상식을 벗어난 공격을 받을 때 상한 속이야 이루 다 말할 수 있겠냐만 직접 당하고 보니 언론의 악의적 보도가 개인을 망치는 것은 물론이고 언론인 자신들에게도 부끄러운 자책의 나락으로 떨어지게하는 자해행위로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엄마가 울면서 아비의 가슴을 칠 때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엄마만 끌어안고 함께 울었다.”고 적었다.
이씨는 “노 대통령의 정치행로가 어제 오늘 갑자기 시작된 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처럼 한 길을 걸어 온 정치인이 몇 명이나 되느냐.”면서 “대통령이 된 지 이제 겨우 5개월,내가 짐작하는 것은 대통령을 불안하게 생각하는 그 사람들만이 불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
2003-07-1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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