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코드가 안 맞아”/ 샤론 스톤, 기자 남편과 이혼
수정 2003-07-05 00:00
입력 2003-07-05 00:00
미국 서부 유력 일간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 중견기자인 브론스타인은 이날 서로 융화하기 힘들 정도의 성격차로 갈라서기로 결심하고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 이혼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998년 밸런타인 데이에 결혼했으며 3년 전 텍사스주에서 입양한 3살배기 아들 로건 조지프 브론스타인을 두고 있다.
이들은 결별을 발표하면서도 “우리는 앞으로 좋은 엄마와 아빠,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혼 생활을 청산함에 따라 샤론 스톤은 로스앤젤레스,브론스타인은 샌프란시스코의 집을 각각 나눠 갖기로 했다.
2003-07-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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