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출발역 수서/ 건교부, 1단계 2015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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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7-04 00:00
입력 2003-07-04 00:00
호남고속철도 시발역이 서울 수서지역으로 최종 확정된다.수서∼경기 화성시 향남구간은 2007년 착공된다.또 중부권 분기역(천안·오송·대전역 중 한 곳)∼익산 구간도 1단계 사업에 포함,2015년 완공키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3일 교통개발연구원과 대한교통학회에 의뢰한 호남고속철도건설 기본계획 조사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내년 4월 서울∼대전 신선구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기존선을 이용해 개통되는 경부·호남선 고속철 구간과는 별도로 호남고속철도 1단계 사업으로 2015년까지 수서∼화성 향남(44㎞)구간과 중부권 분기역∼익산(132㎞)구간을 신선으로 건설키로 했다.익산∼목포구간은 기존 호남선을 활용하게 된다.공사규모는 모두 6조 7690억원이다.1단계 구간중 중부권 분기역 노선은 내년 하반기 행정수도 입지가 결정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총 3조 6096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0년에 착공돼 2020년에 완공될 2단계 사업은 주로 향남∼중부권 분기역(101.4㎞) 신선구간이며 3단계의 익산∼목포 구간은 사업착수 시기를 추후 결정키로 했다.수서∼향남 등 고속철 1∼2단계사업은 오는 9월말 정부안으로 최종 확정된다.

김문기자 km@
2003-07-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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