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동절기 단축근무 폐지돼야
수정 2003-07-03 00:00
입력 2003-07-03 00:00
매년 11월이 되면 근무 시간 단축에 따라 민원인의 문제 제기가 있음에도 공직사회가 요지부동인 까닭은 공무원의 자기 이익 추구와 다름없는 것이다.
주5일 근무제의 법제화가 목전에 와 있는 만큼 공무원의 동절기 근무시간 단축의 타당성도 함께 다루어 민간 부문의 노동자와의 형평을 기해 주기 바란다.
정부혁신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정부의 자기 혁신을 기대한다.
남해(namhaeya@hanmail.net)
2003-07-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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