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참으면 정자質 저하”이스라엘 벤구리온大 발표
수정 2003-07-01 00:00
입력 2003-07-01 00:00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의 엘리아후 레비타스 박사는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생식·태생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정기적으로 생식기능검사를 받고 있는 남자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1∼14일 동안 섹스를 억제했을 때 평소 정자 수가 부족한 남자는 정자 수가 증가했으나 정자의 질은 오히려 떨어졌으며,생식기능이 정상인 남자는 정자의 양과 질에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험 전 이들 중 4500명은 생식기능이 정상이고 나머지는 정자 수가 부족한 사람들이었다.이들은 섹스 억제 2일째부터 운동성이 강한 정자의 수와 비율이 현저히 줄어들기 시작해 6일째 최저에 이르렀으며 그 후에는 더 이상 변화가 없었다.
2003-07-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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