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원짜리 ‘누브라’ 3시간에 8억어치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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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6-27 00:00
입력 2003-06-27 00:00
소비위축으로 유통업계가 신음하는 가운데 13만9000원짜리 브래지어가 3시간 동안 8억원어치가 넘게 팔려 화제다.

우리홈쇼핑은 26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누브라’ 한 가지 제품을 최근 3일간(하루 50분씩) 6400여개,8억1200만원어치를 팔았다고 밝혔다.누브라는 어깨끈,가슴끈 등 일체의 끈 없이 동그란 실리콘 패드 2개로 가슴을 가린다.홈쇼핑 관계자는 “무더워진 데다 과감한 노출 패션이 유행하면서 매출이 좋게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현진기자 jhj@
2003-06-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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