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사제·부제 서품식
수정 2003-06-26 00:00
입력 2003-06-26 00:00
올해 서품을 받는 사제는 22명,부제는 31명.이 가운데 사제는 지난해 41명에 비해 절반 가량 줄었고,부제는 8명이 늘었다.수품자중에는 독자와 외아들이 각 한명,장남이 일곱명 포함돼 있다.서품식은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신다.”를 주제 성구로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대주교와 김수환 추기경,서울대교구 보좌주교 및 사제단이 공동집전한다.
한편 지난해 서품식에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인 세페 추기경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지만,올해는 교황청 관계자가 참석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3-06-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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