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 역도선수권 첫날 6개 한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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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6-25 00:00
입력 2003-06-25 00:00
제75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첫날 한국신기록 6개와 한국타이기록 2개가 쏟아졌다.신기록 행진의 시작을 알린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송종식(양구군청)은 24일 남자 85㎏급에서 인상 1개,용상 1개,합계 2개 등 모두 4개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인상 2차시기에서 170㎏을 들어 종전 한국기록을 2㎏ 늘린 송종식은 용상 1차시기에서 205㎏을 보태 합계 375㎏으로 자신의 한국기록을 2.5㎏ 경신했고,용상 3차시기에서 212.5㎏을 성공해 자신의 한국기록(210㎏)을 경신하며 합계(382.5㎏) 한국신기록을 추가했다.남자 94㎏급의 간판 채용기(상무)도 인상에서 한국신기록 2개,합계 한국타이기록 1개를 세웠고,같은 체급의 이응조(조폐공사)도 합계 한국타이기록을 냈다.
2003-06-2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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