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나흘째 반정부 시위
수정 2003-06-16 00:00
입력 2003-06-16 00:00
이란의 친정부 ‘바시즈 자원 민병대’ 소속 수백명이 14일 새벽(현지시간) 테헤란대학 교정 외곽에서 쇠파이프와 몽둥이 등을 휘두르며 반정부 시위대를 공격,최소한 1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이 중 1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알라메 타바타바이 대학 기숙사도 이날 새벽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03-06-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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