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러스 / 주일 미군, 현지여성 또 성폭행
수정 2003-06-14 00:00
입력 2003-06-14 00:00
1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벽 미군 해병대 상병(21)이 오키나와 긴다케초(金武町)의 음식점에 친구들과 함께 있던 여성을 밖으로 끌고가 얼굴을 때린 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오키나와 경찰은 피해 여성의 고소 의사가 확인되는 대로 이 미군 병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미국측에 신병 인도를 정식 요구할 방침이다.하워드 베이커 주일 미국 대사는 12일 오후 다케우치 유키오(竹內行夫) 일본 외무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사건으로 일본 국민에게 우려를 끼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수사 협력을 약속했다.
2003-06-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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