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 근린공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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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6-13 00:00
입력 2003-06-13 00:00
목동에 1만여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선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12일 6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목2동 산52 일대에 3만 5214㎡ 규모의 ‘달마을 근린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로부터 공원조성 관련 16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이미 배정 받았다.구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관련 부지의 감정평가작업이 끝나고 토지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내년 초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황장석기자 surono@
2003-06-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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