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속의 이어도 해양과학 섬으로
수정 2003-06-11 00:00
입력 2003-06-11 00:00
해양수산부는 10일 제주도 남제주군 마라도 서남쪽 81해리(149㎞)바닷속 4.6m 아래에 위치한 ‘수중 암초’ 이어도에 종합해양과학기지(사진)를 8년 만에 완공,11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해양연구원에서 준공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는 무인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태풍의 진로,돌돔 등 인근어장에 대한 정보,기상상태 등을 제공한다.연중 한달 가량은 과학자들이 기지에서 활동한다.
기지에는 46종 108점의 각종 해양기상 관측장비,등대 및 풍력·태양광 발전소 등이 설치됐으며,숙식시설(8인 기준 14일)과 헬기 이·착륙장 등도 갖췄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3-06-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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