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전망/ 상승보다 하락… 단기매매 전략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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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19 00:00
입력 2003-05-19 00:00
이번주 주식시장은 프로그램매매 압박이 지속되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가 예상된다.증시 전문가들은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고 프로그램매물에 대한 우려가 커 상승보다는 하락세가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따라서 수급여건을 지켜보며 종목별로 접근하는 단기매매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권고했다.

지난주 종합주가지수는 전 주말 대비 1.34% 하락한 610.81로 마감했다.대통령의 방미와 콜금리 인하,미증시 강세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초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프로그램매매가 주도하는 장이 전개됐다.이번주에도 1조 2000억원가량의 매수차익잔고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수가 등락하는 혼조장이 이어질 전망이다.카드채에 대한 불안감,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채권금리의 향방과 오는 22일 발표 예정인 1분기 GDP(국내총생산)도 눈여겨 봐야 할 변수다.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지수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보여 대형주에 대한 접근을 늦출 필요가 있다.”면서 “시장의 수급여건 여부를 지켜보며 실적 중심의 개별 재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3-05-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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