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육감회의서 결정 NEIS 권고안 수용 여부
수정 2003-05-16 00:00
입력 2003-05-16 00:00
또 전조교측에 정보화위원회의 참여를 다시 요청하는 등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교육부측은 “학교현장의 혼란과 대학입시의 차질을 막기 위해 정보화위원회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면서 “인권위 결정을 존중하면서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전교조측는 이날 “교육부의 태도가 갈수록 바뀌고 있다.”면서 “권고안에 대한 교육부의 공식입장을 전해받지 못해 예정대로 16일쯤 연가투쟁 찬반투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3-05-1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