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박체류 프랑스인 2명 사스추정·의심 환자로 확인
수정 2003-05-08 00:00
입력 2003-05-08 00:00
이 환자와 동행했던 일행 1명은 사스의심환자로 분류됐다.보건원은 이들이 입국 당시 검역설문에는 체온도 정상으로 나타나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이 국내에 만 하루 넘게 묵으면서 호텔 바깥으로 나와 사람들이 밀집한 곳에 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2차 감염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보건원은 현재까지 확인 결과 S호텔 관계자 등 이들과 접촉한 40여명은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2003-05-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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