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강북땅값 상승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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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06 00:00
입력 2003-05-06 00:00
뉴타운 개발 예정지가 지난해보다 평균 40% 이상의 땅값 상승률을 보이는 등 강북지역의 땅값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각 자치구가 지난 1일부터 주민들에게 열람토록 하고 있는 ‘2003 개별 공시지가’ 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뉴타운 예정지인 성동구 상왕십리 217의 2 일대의 올해 공시지가는 ㎡당 262만원으로 지난해 175만원에 비해 무려 49% 상승했다.왕십리 뉴타운 예정지인 상·하왕십리 일대도 전역이 전년에 비해 ㎡당 평균 35% 정도 올랐다.

은평구 진관내·외동,구파발과 성북구 길음동 등 나머지 2곳의 뉴타운 예정지도 각각 43%,39%의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은평구 진관내동 388의 1의 경우,지난해 52만원에서 올해 75만원으로 44.2% 올랐다.이는 서울 평균 지가상승률 20% 보다 훨씬 큰 폭이다.

뉴타운 예정지 주변 지역의 땅값 상승도 두드러 진다.왕십리 뉴타운과 인접한 성동구 홍익동 396번지 일대는 ㎡당 242만원으로 지난해 184만원에 비해 31%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5-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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