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성희롱 예방” 광진구 상담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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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03 00:00
입력 2003-05-03 00:00
기초자치단체에 성차별 및 성희롱을 없애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2일 ‘직장내 성차별 및 성희롱 예방대책’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직원 상호간 존중과 평등을 실천하며,공직사회 내부로부터 남녀차별을 없애고 성희롱을 예방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우선 남녀차별 및 성희롱 고충상담센터를 설치하고,전자결재 코너에 사이버 고충상담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연 1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남녀차별의식 개선 및 부서별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동구기자
2003-05-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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