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지역 산업연수생 입국 잠정중단 조치
수정 2003-04-28 00:00
입력 2003-04-28 00:00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7일 위험지역인 중국·베트남 산업연수생의 입국을 잠정 중단시켰다.이번 조치로 중국과 베트남 산업연수생 1000여명의 입국이 지연돼 국내 165개 중소제조업체의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사스의심환자가 10명을 넘어서면서 첫 환자가 조만간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립보건원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들어온 40대 일본인 남성 등 2명이 의심환자로 추가 신고돼 국내 사스의심환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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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의심환자가 신고된 것은 처음이다. 한·중·일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은 모든 출국 예정자들에 대해 출국 전 검진을 실시하고 사스 의심증상을 보이는 출국 예정자는 출국 금지키로 합의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3-04-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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