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동원훈련 하루 줄여 2박3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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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23 00:00
입력 2003-04-23 00:00
전역 후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이 내년부터 하루 줄어들 전망이다.

조영길 국방장관은 22일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연간 3박4일인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을 2박3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올 상반기중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 단축은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으로,현재 장교는 전역 후 2∼7년차,병사는 2∼4년차가 동원훈련 대상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3-04-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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