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후세인 / 아랍경제 4000억弗 피해 유엔, 이라크전 여파 분석
수정 2003-04-16 00:00
입력 2003-04-16 00:00
유엔 서아시아경제사회이사회(ESCWA)의 메르밧 탈라위 사무국장은 이날 베이루트에서 열린 이사회 22차 총회에 참석해 중동이 지난 50년간 분쟁과 갈등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지적했다.
탈라위 국장은 지난 91년 걸프전이 터진 후 지금까지 중동이 입은 피해가 국내총생산(GDP) 기준으로 약 6000억달러에 달한다면서 이번에 터진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4000억달러의 피해가 더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라크전 피해를 구체적으로 적시하지는 않았다.
그는 지난 90년대 이후 중동에서 400만∼500만명이 취업 기회를 박탈당했다면서 이번 전쟁으로 인해 그 숫자가 600만∼700만명으로 늘어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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