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인구 400만 육박/ 3년만에 증가… 상위 0.4%가 총액 74%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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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14 00:00
입력 2003-04-14 00:00
주식시장이 3년만에 증가,400만명에 육박했다.10만주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이 전체 주주의 0.4%에 불과했지만 시가총액의 74%를 차지,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주식투자인구는 397만 4000명(거래소와 코스닥시장 투자자중 중복 투자자 제외)으로 전년보다 2.1%(8만 5000명)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주식투자인구는 1999년 418만 2000명에서 2000년 400만명,2001년 388만 8000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거래소시장의 주식투자자는 309만 4000명으로 5.0%(16만 2000명)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의 주식투자자는 177만 5000명으로 4.9%(8만 3000명) 늘었다.



1만주 미만을 보유한 소액투자자는 372만명으로 주식투자 인구의 93.8%를 차지했으나 보유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15.0%(44조 3601억원)에 불과했다.반면 10만주 이상을 갖고 있는 투자자는 1만 7854명으로 0.4%에 지나지 않았지만 보유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74.0%(219조 451억원)를 차지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3-04-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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