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새달 동서화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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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14 00:00
입력 2003-04-14 00:00
노무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13일 제84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는 19일 4·19기념식과 내달 5·18기념식에도 직접 참석,연설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국정운영의 핵심을 분열과 갈등 극복에 두고 있다.”고 이들 기념식의 참석 배경을 설명하고 “특히 5·18 광주방문 때는 동서화합의 강력한 메시지를 공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헌기자 tiger@
2003-04-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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