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관 직원숙소 덕수궁옆 건립 허용/ 문화부, 청와대 업무보고
수정 2003-04-09 00:00
입력 2003-04-09 00:00
이에 앞서 이창동 문화부 장관은 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문화재 조사를 거쳐 덕수궁 주변에 미국대사관과 직원 숙소를 건립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이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경우 제주도와 경기 김포 매립지,용유도,영종도 등 경제특구에 한해 ‘조건부 허가제’로 외국인 카지노를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월드컵 잉여기금 1630억원은 축구 인프라 구축과 10개 개최도시 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투자하는 한편 150억원은 장애인 체육진흥기금에 출연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이종수 이창구기자 vielee@
2003-04-0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