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플러스 / 삼성·현대카드 3800억원 추가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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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01 00:00
입력 2003-04-01 00:00
카드채 관련 시장불안과 관련,삼성카드·현대카드가 각각 2000억원,1800억원 어치씩을 추가로 증자한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31일 “이날까지 각 카드사들의 ‘자구노력 계획안’을 접수한 결과 기존 증자계획이 없었던 삼성카드가 2000억원을 증자키로 했으며 이미 1800억원을 증자한 현대카드는 1800억원을 추가 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카드사 증자규모는 2조원에서 2조 3800억원으로 늘어난다.
2003-04-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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