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길바닥 불법광고 단속했으면
수정 2003-03-26 00:00
입력 2003-03-26 00:00
길바닥에 광고물을 붙여놓다 보니,미관상 좋지도 않을 뿐더러,붙여놓은 광고 포스터들은 고스란히 쓰레기로 변해 거리를 지저분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에 대한 규제는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광고물을 보고 쉽게 단속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명한 근거가 있을 텐데 거의 무방비로 방치되고 있다.
만약 관련 법규가 없다면 법규를 마련해야 한다.유흥업소 주인들도 길거리에 부착하는 광고보다 환경을 생각해서 적절한 광고 방법을 강구했으면 좋겠다.우리의 환경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
노지호 (luck3312@hanmail.net)
2003-03-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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