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용 인사보좌관“現정부 호남출신 소외 지역균형 맞추다 생겨”
수정 2003-03-25 00:00
입력 2003-03-25 00:00
정 보좌관은 이날 오후 CBS광주방송과 가진 전화대담에서 호남 인사 역차별론과 관련,“DJ정부에서는 35년 동안 차별받던 호남출신들에 대한 차별 해소를 위해 인사에 다소 무리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지역 균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남민심의 변화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특검법 공포와 인사 때문이겠지만 여론조사 결과 특검 이후에도 호남민심에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3-03-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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