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플러스/ ‘세풍’관련 1~2개社 기업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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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24 00:00
입력 2003-03-24 00:00
‘국세청 동원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朴榮琯)는 23일 구속수감된 전 국세청 차장 이석희씨를 소환,불법모금 대선자금 166억 3000만원 중 이씨가 기억하지 못하거나 부인하는 부분에 대한 보강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씨의 조사결과에 따라 불법모금에 참여한 24개 기업 가운데 1∼2개 기업의 관련자를 소환하기로 했다.

또 이르면 이번 주 안에 97년 대선 당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부국팀’ 기획담당 석모(41)씨 등 관계자를 소환할 방침이다.

한편 귀국 직후 ‘위장 장애’를 호소했던 이씨는 22일 위내시경 검사 결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3-03-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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