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문건’ 관련자 신병확보 착수
수정 2003-03-18 00:00
입력 2003-03-18 00:00
검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 등을 발부받아 관련 인사들의 자택 등에 수사관을 급파,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도청 문건’ 유출에 연루된 인사 중에는 전·현직 국정원 직원 2∼3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연루된 전·현직 국정원 직원들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도청 문건’의 작성 및 유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그동안 한나라당측에 ‘도청 문건’이 유출된 경위와 출처 등에 대한 주변 정황 조사에 힘썼다. 검찰 수사관계자는 “현재 조사중인 사안으로 상황을 명확하게 밝힐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면서 “그러나 머지않아 수사 결과를 내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2003-03-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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