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21일부터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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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15 00:00
입력 2003-03-15 00:00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등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1일부터 일제히 ‘봄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봄 정기세일도 4월1일부터 시작돼 13일까지 계속된다.

롯데백화점은 21∼31일 서울 및 수도권 전 점에서 각종 상품을 10∼30% 싸게 판매하는 ‘유명 브랜드 바겐세일’을 연다.지난해보다 10% 많은 8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신사정장·숙녀정장·가정용품·식품·잡화 등 브랜드별로 세일에 들어간다.

김규환기자 khkim@
2003-03-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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