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예금금리 최고 0.2%P 인하, 조흥銀 올 4번째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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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12 00:00
입력 2003-03-12 00:00
예금금리의 바닥은 어디인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1년짜리 정기예금의 실질금리가 이미 마이너스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조치가 줄을 잇고 있다.

조흥은행은 지난 10일 실세금리 하락을 이유로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금리를 최고 0.2%포인트씩 낮췄다.

조흥은행이 수신금리를 인하한 것은 올들어 4번째다.300만원 이상 정기예금 금리는 1년짜리의 경우 연 4.7%에서 4.5%로,3∼6개월 짜리는 4.3%에서 4.2%로 떨어졌다.

가계우대 정기적금 3년짜리는 5.4%에서 5.2%로 내렸다.

앞서 기업은행도 지난 5일 3년짜리 일반 정기예금을 4.8%에서 4.7%,3∼6개월 짜리는 3.7%에서 3.6%로 각각 낮췄다.3년짜리 정기적금은 4.8%에서 4.7%로 내렸다.

제일은행 역시 6개월짜리 정기예금 금리(전결금리 포함)를 4.6%에서 4.5%로,2년짜리는 4.9%에서 4.8%로 낮췄다.

김유영기자 carilips@
2003-03-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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