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가계빚 종합대책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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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06 00:00
입력 2003-03-06 00:00
노무현 대통령은 5일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계 빚에 대한 보고를 받고,“원인과 흐름을 정확하게 분석해서 다음 국무회의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또 “집값 상승에 따른 주택 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카드 대출이 늘었다고 하는데,이런 현상에 분석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3-03-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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